(사진=썸에이지)

썸에이지는 5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정기홍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사업 목적에 AI와 블록체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썸에이지는 정기홍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과거 넥써쓰(구 액션스퀘어)에서 경영기획실 이사, 위메이드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각각 전략기획 팀장을 지낸 바 있다. 기존 박홍서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또 썸에이지는 ▲인공지능(AI)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업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디지털화된 자산의 개발, 유통 및 판매 ▲가상화폐 투자업 등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이날 썸에이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원(29.93%) 오른 39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29.91% 상승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