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수지가 대만 팬들의 환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수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만 대학교 체육관에서 팬미팅 '2018 SUZY 'WITH' IN Taipei'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서 수지는 '홀리데이(HOLIDAY)' '소버(SObeR)',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행복한 척' 등 올해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수록곡을 불렀다.  또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Yes? No?'의 수록곡 등 퍼포먼스도 소화했다.    아울러 수지는 대만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현지 곡도 불렀다. 야심차게 준비한 커버 댄스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수지는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기자 리포팅 등을 재연하는 드라마 토크를 진행했다. 팬들이 적은 소원을 들어주고, 팬들과의 퀴즈 게임을 통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코너 등도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수지는 첫 아시아 투어 지역인 타이페이를 방문한 자신을 위해 현지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수지의 눈물을 본 일부 팬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이며 정서적 교감을 이뤘다.    공연 내내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수지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에 너무 감동받았다. 사랑한다"면서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만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수지는 오는 26일 홍콩, 6월 24일 방콕, 7월 7일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수지, 대만 팬미팅에서 흘린 눈물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5.14 13:11 | 최종 수정 2136.09.24 00:00 의견 0
수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수지가 대만 팬들의 환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수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대만 대학교 체육관에서 팬미팅 '2018 SUZY 'WITH' IN Taipei'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서 수지는 '홀리데이(HOLIDAY)' '소버(SObeR)',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행복한 척' 등 올해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수록곡을 불렀다. 

또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Yes? No?'의 수록곡 등 퍼포먼스도 소화했다.
  
아울러 수지는 대만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현지 곡도 불렀다. 야심차게 준비한 커버 댄스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수지는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기자 리포팅 등을 재연하는 드라마 토크를 진행했다. 팬들이 적은 소원을 들어주고, 팬들과의 퀴즈 게임을 통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코너 등도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수지는 첫 아시아 투어 지역인 타이페이를 방문한 자신을 위해 현지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수지의 눈물을 본 일부 팬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이며 정서적 교감을 이뤘다.
  
공연 내내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수지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에 너무 감동받았다. 사랑한다"면서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만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수지는 오는 26일 홍콩, 6월 24일 방콕, 7월 7일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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