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아(사진=OC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오연아가 '사기 캐릭터'에 등극했다. OCN 오리지널 ‘프리스트’를 통해서다.
'프리스트'에서 오연아는 미모에 재력까지 다 갖춘 신미연을 연기하고 있다.
신미연은 악마에게 고통받는 자들을 구원하는 비공식 구마 결사단 634레지아(이하 ‘레지아’)에 속해있다.
이에 따라 신미연은 레지아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 지하에 아지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마 현장에 투입돼 몸 사리지 않는 활약도 보여줬다. 특히 보안실에서 부마자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남아있는 등 레지아 활동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동료인 구 형사(손종학)가 부상을 입자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는 따뜻한 모습도 보였다.
이렇듯 오연아가 재력부터 미모, 인성까지 모두 갖춘 신미연으로 열연하는 ‘프리스트’는 주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