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 대학(원)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30명에게 2019년 2학기 장학금 1억27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학생들로 장래 금융보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이다. 학업성적과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금년 2월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총 1년간 지원한다. 위원회는 지난 27일 장학금 전달식을 대신해 장학생들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뜻 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자폐성 장애인의 포장지 포장, 스티커 작업 등을 보조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다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을 도움으로써 봉사의 선순환을 실천한 셈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해주면서 장애인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도움을 받은 만큼, 기회가 될 때 마다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생보사회공헌위, 금융보험 장학생에 총 1억 2700만원 장학금 지급

주가영 기자 승인 2019.08.28 10:37 | 최종 수정 2139.04.24 00:00 의견 0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 대학(원)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30명에게 2019년 2학기 장학금 1억27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학생들로 장래 금융보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이다.

학업성적과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금년 2월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총 1년간 지원한다.

위원회는 지난 27일 장학금 전달식을 대신해 장학생들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뜻 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자폐성 장애인의 포장지 포장, 스티커 작업 등을 보조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다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을 도움으로써 봉사의 선순환을 실천한 셈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해주면서 장애인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도움을 받은 만큼, 기회가 될 때 마다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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