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옥 전경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이 4970억원 규모의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및 철산4동 일대에 지하5층·지상42층, 공동주택 25개동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세대 규모는 총 4291세대로 계약금액은 4970억 규모다. 현대건설의 최근 매출액은 16조9708억원으로 이번 계약은 매출액 대비 2.93%에 해당한다.
현대건설은 "공사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