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세대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학군으로는 봉덕초와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있다.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도 가깝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에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