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진=S-OIL)
S-OIL이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OIL은 13일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S-OIL의 지원금은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자녀 약 2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OIL은 2015년부터 사고 피해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가정을 돕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여명의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
S-OIL 관계자는 “운전을 생계로 삼은 가정에서 가장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을 경우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