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를 만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독일에서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2030년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장점을 설명하고 “부산엑스포가 전 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한 부회장은 하베크 부총리와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을 구현하거나 실시간으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 한종희 부회장, 독일 부총리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 요청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2.28 08:58 의견 0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부총리를 만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독일에서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2030년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장점을 설명하고 “부산엑스포가 전 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한 부회장은 하베크 부총리와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을 구현하거나 실시간으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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