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 업계가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을 모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주- 아시아나항공이 9월7일까지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할인을 진행한다. 회원에게는 5%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저비용 항공사만큼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주부터 한달간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할인을 진행한다. 회원에게는 5% 할인권을 제공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달 7일부터 9월7일까지 한달간 이처럼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8월31일까지 주 7회로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후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는 주 4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사이판은 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골프와 쇼핑 및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9월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5%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28일까지다. 예를 들어 12일 기준으로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해외 출국 시 36만원대, 국내 입국 시 27만원대의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다. 합산 항공권은 63만원대이며 여기에서 5% 할인 쿠폰을 더 제공해 59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로 예약 후 투숙 시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사이판 월드리조트의 숙박과 식사 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를 통해 라오라오베이CC, 코럴오션리조트CC 골프장의 그린피와 골프클럽 렌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지 액티비티의 기념품 증정 및 상품 할인, 현지 맛집의 디저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1년회 두 번 연중 최대특가 행사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1년에 2회 최대특가 ‘메가 얼리버드’ 티웨이항공은 1년회 두 번 연중 최대특가 행사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노선을 연중 최저 특가인 편도 총액 2만원대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초특가 이벤트가 선착순으로 열린다. 인천-후쿠오카는 6만4700원, 인천-오사카 6만9700원, 인천-도쿄 8만8700원, 인천-삿포르 9만8700원 등이다. 초특가 이벤트를 놓쳤어도 최대 15%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할인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입력하면 5~15%를 할인해준다. 이는 인천 출발 국제선의 경우 구마모토 15%,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르 10%, 방콕/호찌민/다낭/시드니/사이판 5% 할인 등이다. 결제 시 제휴를 통해 한 번 더 할인해준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만원 이상의 경우 5000원, 30만원 이상은 2만원을 할인해준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티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은 6449억, 영업이익은 1023억이다. 티웨이는 “비수기인 2분기에도 노선 확장을 통한 수송객 증가로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3대 도입하면서 실적을 이끌고 있다. 인천-시드니 정기노선 취항 후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몽골, 방콕, 싱가포르, 일본 주요 노선에도 대형기를 투입해 공급석 증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이뤘다. 진에어가 오는 10월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10월 말부터 부산~오키나와 단독운항 재개 진에어가 오는 10월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8시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0시5분에 도착하며, 오키나와에서는 11시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3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서단에 위치한 관광지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운다. 특히 아름다운 산호로 유명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 세계 2위 규모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관광의 중심 국제거리 등 휴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약 2년7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며 “특히 운항 항공사가 없던 이 노선을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게 됨에 따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어뷰] 아시아나, 사이판 할인…티웨이, 10일 일본 최소 6만원대

진에어, 10월말부터 부산-오키나와 단독운항 재개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8.10 09:44 의견 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 업계가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을 모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주-

아시아나항공이 9월7일까지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할인을 진행한다. 회원에게는 5%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저비용 항공사만큼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주부터 한달간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할인을 진행한다. 회원에게는 5% 할인권을 제공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달 7일부터 9월7일까지 한달간 이처럼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8월31일까지 주 7회로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후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는 주 4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사이판은 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골프와 쇼핑 및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9월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5%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28일까지다.

예를 들어 12일 기준으로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해외 출국 시 36만원대, 국내 입국 시 27만원대의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다. 합산 항공권은 63만원대이며 여기에서 5% 할인 쿠폰을 더 제공해 59만원대에 다녀올 수 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로 예약 후 투숙 시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사이판 월드리조트의 숙박과 식사 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를 통해 라오라오베이CC, 코럴오션리조트CC 골프장의 그린피와 골프클럽 렌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지 액티비티의 기념품 증정 및 상품 할인, 현지 맛집의 디저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1년회 두 번 연중 최대특가 행사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1년에 2회 최대특가 ‘메가 얼리버드’

티웨이항공은 1년회 두 번 연중 최대특가 행사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노선을 연중 최저 특가인 편도 총액 2만원대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초특가 이벤트가 선착순으로 열린다. 인천-후쿠오카는 6만4700원, 인천-오사카 6만9700원, 인천-도쿄 8만8700원, 인천-삿포르 9만8700원 등이다.

초특가 이벤트를 놓쳤어도 최대 15%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할인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입력하면 5~15%를 할인해준다.

이는 인천 출발 국제선의 경우 구마모토 15%,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르 10%, 방콕/호찌민/다낭/시드니/사이판 5% 할인 등이다.

결제 시 제휴를 통해 한 번 더 할인해준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0만원 이상의 경우 5000원, 30만원 이상은 2만원을 할인해준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티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은 6449억, 영업이익은 1023억이다. 티웨이는 “비수기인 2분기에도 노선 확장을 통한 수송객 증가로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3대 도입하면서 실적을 이끌고 있다. 인천-시드니 정기노선 취항 후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몽골, 방콕, 싱가포르, 일본 주요 노선에도 대형기를 투입해 공급석 증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이뤘다.

진에어가 오는 10월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10월 말부터 부산~오키나와 단독운항 재개

진에어가 오는 10월29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8시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0시5분에 도착하며, 오키나와에서는 11시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3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서단에 위치한 관광지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운다. 특히 아름다운 산호로 유명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 세계 2위 규모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관광의 중심 국제거리 등 휴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약 2년7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며 “특히 운항 항공사가 없던 이 노선을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게 됨에 따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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