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올해 강남구 및 서초구에 처음으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내달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구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는 양재천과 달터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개일초와 구룡중, 개포고 등 강남 8학군 내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는 전면부 광폭 특화설계와 와이드 테라스(일부 가구), 다락(일부 가구) 등을 적용했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컨시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