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견본주택 현장.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자사가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 등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4일간 정당계약을 거쳤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번 완판에 성공했다.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