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펜트 해운대 투시도. (자료=파이엇디벨롭먼트)
파이엇디벨롭먼트는 ‘오르펜트 해운대’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350~778㎡ 총 8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돼 초대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단지 외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명인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해운대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심미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하는 걸 목표로 한다.
입주민들은 별도의 전시공간이 마련된 단지 내부에서 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제 규격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조성 외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 및 ‘스마트홈 쾌적환경 공간관리 시스템’등의 시스템이 마련 예정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오르펜트 해운대’가 들어서는 해운대구는 서울 강남 및 용산구와 더불어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 중 하나로 최근 ‘애서튼 어퍼하우스’·‘상지카일룸’ 등 고급 주거시설이 잇따라 공급됐다"며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부산의 중심지로 고소득 전문직 사이에서 선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