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지난 30일,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의 스토리텔링 전시 공간 ‘아틀리에 리릭’에 방문하고 국내 출시 점검에 나섰다. (사진=GM한국사업장)
미국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최근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SUV 리릭(LYRIQ)의 스토리텔링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국내 고객 확보에 본격 나섰다.
GM 한국사업장은 캐딜락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SUV 리릭(LYRIQ)의스토리텔링 전시 공간 ‘아틀리에 리릭’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지난 30일 방문해 본격적인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23일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최초로 탑재하고 럭셔리 EV에 걸맞은 첨단 테크놀로지와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갖춘 리릭의 출시를 알렸다.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의 스토리텔링 전시 공간 ‘아틀리에 리릭’ 전시 모습 (사진=GM한국사업장)
이번에 리릭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 ‘아틀리에 리릭’을 마련한 것이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CEO는 이날 ‘아틀리에 리릭’을 찾아 리릭에서 영감을 받은 총 7가지 컨셉의 전시 공간을 둘러봤다. 그는 GM의 고급 브랜드로서 캐딜락의 역할을 강조하고, GM EV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중요한 기점이 되는 리릭의 국내 출시를 축하했다.
‘아틀리에 리릭’은 31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6월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와 견적 상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