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위치가 출시한 위치추적기 ‘파인더스’ (사진=위치위치)
위치위치가 내놓은 ‘파인더스 위치추적기’의 8차 물량이 완판됐다.
기존 GPS 위치추적기는 건물 내부로 들어갈 경우 GPS 수신이 어렵다. 하지만 파인더스 위치추적기는 와이파이 트래킹 시스템을 적용, 차량이 실내에 진입한 후에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통신사 복잡한 통신가입 절차와 인증 절차를 생략해 개통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 구매 이력이 남지 않아 개인 신상 노출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GPS(위성항법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파인더스 위치추적기는 GNSS(위성측위시스템)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시차와 신호 지연차의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한 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날짜 및 시간대별 정확한 위치, 상세주소, 360도 로드뷰를 확인할 수 있다.
위치위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간단하고 쉽게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 실제 이용자 고객 만족도 98%, 평점 5점만점에 4.89점을 받았다고 했다.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도 위치추적기 분야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위치위치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치위치는 8차 물량 판매를 종료하고 오는 21일부터 8차물량 완판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