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주 곤지암역'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이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내달 2~4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된다.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는 40분 가량이 소요된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했다.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이 아파트 인근 학군으로는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있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흐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각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도 제공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 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 등도 가능하다.
경기 광주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