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플랫폼시티대토리츠’ 사업설명회. (자료=용인플랫폼시티대토리츠)
용인플랫폼시티대토리츠가 전날 기흥ICT밸리 컨벤션센터에서 용인플랫폼시티 대토보상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용인플랫폼시티 신도시·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용인플랫폼시티대토리츠 사업계획·개발 컨소시엄사 소개 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첨단지식산업용지·주상복합용지·상업용지 등을 신청한 대토보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토보상’은 공익사업의 개발이익을 토지보상자와 공유하고자 정부에서 도입한 정책이다. 토지소유자가 원한다면 토지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당해 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을 뜻한다. 용인플랫폼시티대토리츠는 대토용지를 개발해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용인플랫폼시티의 첫 리츠다. 금융·신탁·법률 등 각 분야별 기업을 선별해 해안건축·메리츠증권·무궁화신탁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