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 코리아의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우수 사례 스터디 서비스 투어 빌딩 모습. (사진=C&W)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코리아가 국내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우수 사례 스터디 서비스를 신설해 지원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우수 사례 스터디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해외 우수 자산 현장 실사 ▲기업 사용자 현지 인터뷰 ▲해외 우수 자산 평가 및 벤치마킹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어 서비스 팀은 지난 8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벤치마크 투어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7박 8일간 LA,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 3개 도시에서 투어를 마쳤다. 국내 운용사 고객사와 함께 리모델링 예정인 국내 자산을 벤치 마크할 수 있는 미국 우수 자산들에 대한 투어 및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13개 사용자가 임차하고 있는 프라임급 자산에 대한 투어와 현장 인터뷰, 통역 업무를 수행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오피스 부문 총괄 최용준 상무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및 로컬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 서비스를 통해 국내 클라이언트들의 부동산 자산 전략을 지원해 더 많은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