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삼립)
SPC삼립이 또띠아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삼립 또띠아는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공장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수요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또띠아 생산 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3배 가량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삼립 또띠아는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름 15(6호)·20(8호)·25(10호)c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여 목적에 맞게 요리하기 편하다. 한 봉에 12장이 들어있고 식자재 마트 및 쿠팡·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은 증설된 생산 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또띠아 라인업을 확대한다. 상반기 중 통밀 또띠아 등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출시해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식비가 상승하자 집에서 요리를 직접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삼립 또띠아를 통해 특별한 식탁을 꾸며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