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유해발굴감식단 기관을 방문해 임직원 및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커피 트럭’을 운영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유해발굴감식단 기관을 방문해 임직원 및 국군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 트럭’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지원 활동은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이디야커피 가맹점주협의회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협약에서 강조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브랜드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이디야 케이터링’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 데 이어 ‘이디야 커피 트럭’ 운영을 통해 이동형 커피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 출시 예정이며 행사, 축제, 워크숍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이디야커피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