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캠페인 광고가 4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돌파했다.

(자료=인디아타임스)

해외 매체 '인디아타임스'(Indiatimes)는 2023년 공개된 방탄소년단 정국의 캘빈클라인 캠페인 광고가 'X'(구, 트위터)에서 보인 뜨거운 화제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군복무 중인 정국이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인터넷을 강타했다며 2023년에 공개된 그의 캘빈클라인 캠페인 광고가 바이럴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캘빈클라인 SNS)

해당 캠페인 광고는 공개된 지 18개월 만에 또 다시 인기 급상승을 탔고 무려 4500만 뷰 이상, 18만 9000개의 좋아요, 6만 9000개의 공유 등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며 ‘바이럴 센세이션’(Viral Sensation)을 일으켰다. 이에 매체는 "정국이 '글로벌 K-팝 아이콘'이자 '트렌드세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라고도 강조했다.

(자료=캘빈클라인 SNS)

앞서 글로벌 패션 전문지 'WWD'는 2023년 정국의 캘빈클라인 가을 캠페인은 48시간 만에 1,340만 달러의 미디어 임팩트 가치를 창출했다고 보도하며 '수석 앰배서더'라고 칭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정국이 캘빈클라인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로 전일 PVH 주가(캘빈클라인 그룹)가 약 20% 급등하기도 했으며 2024 봄 시즌 캠페인 공개 후에는 폭발적인 급등으로 최근 5년간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정국이 광고에서 착용한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연일 완판 대란, 품귀 현상 등을 일으키며 초강력 '정국 효과'와 파급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