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분양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최근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있다. (사진=롯데건설)

[뷰어스=손기호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에서 공급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개시 후 2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이 회사의 올해 첫 분양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11일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분양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최근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와 우수한 입지 여건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3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으며, 이달 초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84㎡ 타입 45세대 모집에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창경궁, 종묘, 창덕궁 등 주요 문화유산과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입지 덕분에 실수요층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