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약국 판매 1위 밴드(IQVIA DATA, 2024년 판매 금액 기준)인 ‘케어리브’의 첫 TV 광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련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케어리브는 상처 부위와 환부 등을 보호하는 1회용 드레싱 밴드(멸균반창고·의약외품)로, 사용 부위, 형태 및 사이즈 등 사용상 특성에 따라 18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있다.
이 제품은 고밀도·고탄력 우레탄 부직포로 이루어져 있어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유연성과 밀착력이 잘 유지되고, 그물망 특수 패드가 적용되어 떼어낼 때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자극 점착제를 사용하여 피부에 부드럽게 잘 부착되고 수분에 강해 잘 떨어지지 않으며, 사용 후 떼어 낸 자리가 하얗게 붇지 않아 미관상의 이점도 지닌다.
일동제약은 TV 광고를 통해 ▲잘 구부러지고 ▲잘 떨어지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케어리브의 차별점을 내세워 ‘상처에 착 붙어 내 피부처럼 케어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의태어인 ‘착’을 부각한 중독성 있는 CM송을 통해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한편, 케어리브의 상징 색상인 녹색을 광고 영상 전반에 활용하여 제품에 대한 연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김석태 일동제약 OTC부문장은 “케어리브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품목”이라며, “자체 조사 결과 충성도와 재구매율 등의 측면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고 캠페인 전개와 함께 제품 속성과 약국 등 유통 채널 특성을 살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