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
hy가 대표 제품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로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이하 한·태국 여자배구)’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태국 여자배구는 양국 간 우호를 다지는 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19일에서 20일까지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19년 마지막 경기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경기로 배구 팬 관심이 높은 행사다.
이번 후원으로 한국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해 경기장 바닥, 전광판, A보드 등에 윌 로고가 노출된다.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hy는 태국 유제품 회사 ‘더치밀’과 손잡고 현지 생산을 통한 윌 출시를 추진 중이다. 경기가 태국 전 지역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메인 스폰서 활동으로 제품 현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준수 hy 글로벌사업1팀 담당은 “6년 만에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에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hy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