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부영)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광양 목성지구 내 아파트 단지 상가 입찰을 진행하며 상업시설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부영그룹의 부영주택은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1·2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약은 다음날(13일) 체결되며 장소는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모델하우스다.
이번 입찰 대상은 1단지 상가 1개동 6개 점포, 2단지 상가 1개동 6개 점포 등 총 12개 점포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다.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아파트는 1단지 724세대, 2단지 766세대로 총 149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 고정 수요는 물론 상가가 대로변에 위치해 외부 유동 인구 유입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생활 인프라와 교통 환경이 잘 구축돼 있어 상업시설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분양 정보와 입찰 절차는 ‘사랑으로 부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500-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