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100(사진=몬스터리퍼블릭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신스록 밴드 백(100)이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밴드 100은 최근 공식 SNS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미니앨범 ‘100’의 타이틀 곡 ‘틱톡(Tik Tak)’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애절한 가사가 보컬 이세마, 방병준의 목소리를 타고 흘러 나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밴드 100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강력한 록밴드 사운드를 덧입혀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내는 신스록 밴드다. 밴드 레이지본과 몽키비츠 출신 이주현(드럼), 밴드 미스터리하우스 출신 방병준(신스, 보컬), 신예 보컬리스트 이세마 3인조로 구성됐다.
'100'이라는 팀명은 작가 이상혁의 단편 소설 '100가지 감정을 모으는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희노애락으로 단순히 구분 지을 수 없는 사람의 섬세한 감정을 100가지로 보고 이를 음악으로 하나하나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각오다.
팀명과 동명의 미니앨범 '100'에는 타이틀곡 '틱톡'과 '미스 유(Miss you)’ ‘입술’ 등 사람의 감정 중 그리움에 포커스를 맞춘 4곡이 수록됐다. 멤버드리 전곡 작사 작곡했다. '프로듀스 101'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Ashtray도 협업했다.
밴드 100은 오는 15일 미니앨범 '100'을 발매하고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