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자료=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에 나선 DL이앤씨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주택전시관을 찾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청약 일정은 6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100% 추첨제 방식으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20~30대 수요층이나 이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수요층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경과한 가입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데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만 돼 있다면 2순위 청약신청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에는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지역 교통망으로는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도 2022년 개통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조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