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 투시도(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츠럴 여의'를 이달 분양한다.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어바인티시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10월에 분양 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8가구 ▲59㎡/62㎡ 286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1호선이 도보가능한 곳에 위치했으며 GTX-B노선의 수헤자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부분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공간을 다채로운 조경특화으로 공원화 할 예정이다.
빌리브 어바인 시티 투시도(자료=신세계건설)
■이천 첫 ‘빌리브’ 브랜드 단지인 ‘빌리브 어바인시티’ 정당계약 돌입
이천 첫 ‘빌리브’ 브랜드 단지인 ‘빌리브 어바인시티’ 의 정당계약도 이날 시작한다.
1블록과 2블록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2블록이 먼저 이달 오는 12일~14일까지 진행하며 1블록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빌리브 어바인시티’ 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개 블록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됐다. 1블록은 159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08명이 몰려,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 역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9가구 모집에 1839건이 접수돼, 평균 11.6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 ‘빌리브 어바인시티’ 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데다, 이천시 첫 ‘빌리브’ 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보인다” 며 “내외부 특화설계 및 고급 커뮤니티 공간 등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