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부동산원(오른쪽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과 부동산R114(왼쪽 최익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민간 기관과 협력해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의 불안 심리 해소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R114와 3일 주택 입주예정물량 공동 연구 및 전자계약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은을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협력 사례로 규정하면서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여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공동 생산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공을 통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부동산 통계·정보 제공을 위해 유관 기관과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 입주예정물량 정보 정확하게 만든다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1.03 17:25 | 최종 수정 2021.11.03 22:25 의견 0
3일 한국부동산원(오른쪽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과 부동산R114(왼쪽 최익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민간 기관과 협력해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의 불안 심리 해소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R114와 3일 주택 입주예정물량 공동 연구 및 전자계약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은을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협력 사례로 규정하면서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여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공동 생산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공을 통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부동산 통계·정보 제공을 위해 유관 기관과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