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설명회 모습(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증산4구역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추가 사업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10일 '쌍문역(서측), 신길2, 부천원미'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LH는 이번 설명회를 도심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 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길2(저층)와 쌍문역(서측)(역세권)은 지난 3월 31일(1차), 부천원미(저층)는 6월 23일(5차) 각각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쌍문역(서측)과 신길2의 경우 사전 주민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LH는 이 세 곳에 용도지역 종 상향, 도시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고밀 복합의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길2 1300여 가구, 부천원미 1700여 가구, 쌍문역(서측) 1100여 가구의 대단지로 모습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도심공공주택 후보지 쌍문역(서측) 개요도(자료=LH) 특히 LH는 부천원미가 도심복합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을 발판으로 전국 5대 광역시권 추가 후보지 발굴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공공주도 3080+ 사업추진의 선도기관으로서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금년 내 지구지정 등 가시적 성과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신길2·쌍문역·부천원미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가 사업지 확보 박차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1.10 10:13 | 최종 수정 2021.11.10 17:1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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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설명회 모습(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증산4구역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추가 사업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10일 '쌍문역(서측), 신길2, 부천원미'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LH는 이번 설명회를 도심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 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길2(저층)와 쌍문역(서측)(역세권)은 지난 3월 31일(1차), 부천원미(저층)는 6월 23일(5차) 각각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쌍문역(서측)과 신길2의 경우 사전 주민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LH는 이 세 곳에 용도지역 종 상향, 도시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고밀 복합의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길2 1300여 가구, 부천원미 1700여 가구, 쌍문역(서측) 1100여 가구의 대단지로 모습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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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공주택 후보지 쌍문역(서측) 개요도(자료=LH)

특히 LH는 부천원미가 도심복합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을 발판으로 전국 5대 광역시권 추가 후보지 발굴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는 공공주도 3080+ 사업추진의 선도기관으로서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금년 내 지구지정 등 가시적 성과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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