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GS건설이 이달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다.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또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에 접해 있는 기부채납 공원과 가까운 철탄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GS건설이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