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청년 직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LH 2030 청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한준 사장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했다. 이에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7일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해 LH에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 직원 소통 위해 일일 바리스타 자처

맞벌이 사내부부, 저연차 직원 등 LH 2030 청년소통단 만나 소통

정지수 기자 승인 2024.05.20 16:05 의견 0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청년 직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LH 2030 청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한준 사장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했다.

이에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7일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해 LH에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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