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용인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용인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주거’로 임기는 2026년 7월까지다.
위원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구조변화 등을 용인시의 현황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 연구위원은 용인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와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 발주 건설 사업 등에 대한 감사 업무도 수행해왔다.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그밖에도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