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사옥 전경 삼성E&A는 말레이시아 피닉스 바이오리파이너리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억5500만달러(1조3683억원)로,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3.6%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65만톤(t)의 지속가능항공유, 바이오 납사 등 바이오 정유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 시점부터 44개월이다. 이날 삼성E&A 주가는 전날 대비 450원(2.64%) 오른 1만 7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E&A, 1조3000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바이오 정유시설 공사 수주

이날 주가 2.64% 상승…1만 7490원 마감

김지형 기자 승인 2024.12.11 15:23 | 최종 수정 2024.12.11 15:34 의견 0
삼성E&A 사옥 전경

삼성E&A는 말레이시아 피닉스 바이오리파이너리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억5500만달러(1조3683억원)로,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3.6%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65만톤(t)의 지속가능항공유, 바이오 납사 등 바이오 정유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 시점부터 44개월이다.

이날 삼성E&A 주가는 전날 대비 450원(2.64%) 오른 1만 7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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