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집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달빛맥주'가 불황 속 신뢰를 높인 운영 방향을 설정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달빛맥주는 위기에도 꾸준한 신규 가맹점 오픈 소식을 전하고 있다. 창업 상담 과정에서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본사의 이윤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맹점 성공만 추구하는 전략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
(사진=달빛맥주)
특히 달빛맥주는 상생 창업의 일환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달빛맥주는 이미 지난해부터 최소 비용 창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최소 비용 창업 지원 확대 및 무상지원과 혜택 제공, 창업자금 줄이기 이벤트로 폭넓은 본사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 상담 과정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의 의견을 수용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달빛맥주'의 계획이다.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면서 초기 수익 창출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의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문의 시 브랜드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더 높아지고 있다.
달빛맥주 관계자는 "지금 본사는 가맹점 숫자를 늘려 이윤을 추구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가맹점은 물론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을 고민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비전과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소 비용 창업 지원의 폭을 넓히고 창업자에 따른 맞춤형 지원 이벤트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본사 보다는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창업이나 업종변경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본사를 신뢰할 수 있을지 걱정되시는 분들의 창업 상담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