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제주가 미식 즐거움을 더 다채롭게 누릴 수 있는 신규 다이닝 공간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Gran J Gourmet Lounge)’를 오는 4월1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관 로비층에 위치한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는 낮과 밤 언제든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프리미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다. 제주에서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제주 특산품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밥상으로 차려낸 브런치 메뉴와 셰프 정성을 담은 세미 파인 다이닝 스타일 디너 코스 및 단품 메뉴로 세련된 미식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투숙객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힐 스위트 투숙객일 경우 전용 PDR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 신규 오픈을 기념하며 ‘올 인클루시브 고메 이스케이프(All-Inclusive Gourmet Escape)’ 와 ‘로맨틱 고메 이스케이프(Romantic Gourmet Escape)’ 등 총 2개 타입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올 인클루시브 고메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힐 스위트 객실에서 2박과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에서 브런치와 데이타임 커피&티, 그리고 디너 코스까지 2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모든 식음 혜택을 포함한다.

브런치 메뉴로는 한식은 돔베고기, 전복장, 뿔소라찜, 갈치 구이 등으로 구성된 ‘제주밥상’, 그리고 양식은 제주 대표 식재료를 이용한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 메뉴로 ‘톳 성게 스파게티니’, ‘고등어 레몬 크림 마파디네’, ‘딱새우 루꼴라 크림 피자’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브런치 메뉴 2종과 음료 2종을 제공한다. 오후 시간에 이용 가능한 커피&티 2잔과 디저트 2종이 제공되며, 총 5코스로 제공되는 디너 메뉴로는 ‘한라봉 버터와 크로핀’, ‘딱새우 샐러드’, ‘한치구이’, 메인 요리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또는 ‘참돔 스테이크’, 그리고 디저트로는 ‘백향과 무스’가 제공된다.

4월 한달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그랜드 조선 제주 모든 식음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로맨틱 고메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와인 및 전통주 등 주류 페어링이 포함된 디너 코스 2인 혜택을 제공해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제안한다.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에르메스 어메니티 트래블 키트’ 1세트가 객실 내에 세팅돼 럭셔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 패키지 상품 예약 기간은 3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로 창의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프리미엄 고메 경험을 제공하고자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를 오픈했다”며 “마치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힐 스위트 입구를 지나, 낮에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브런치와 티 타임을, 저녁에는 주류 페어링을 곁들인 파인 다이닝 메뉴를 맛보며 특별한 미식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