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백미당이 이달부터 통신사 ‘SKT’, 복지몰 기업 ‘현대이지웰’과 신규 제휴를 통해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백미당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미당은 지난 3월 SKT와 함께 ‘T 데이’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마친 데 이어 이달부터 ‘T 멤버십’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백미당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월 1회 한정으로 백미당 IFC몰점, 김포공항점, 잠실야구장점 등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52개 매장에서 적용된다.

또한 현대이지웰과 제휴를 통해 백미당에서 ‘EZ멤버스’ 복지카드로 결제 시 3%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Z멤버스는 현대이지웰이 제공하는 복지카드 할인 서비스로 제휴 매장에서 실적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미당 본점, 삼청점, 강남358타워점, 역삼1호점, 교대점, 을지로점, 천안불당점, 대전복합터미널점, 부산신라스테이점 등 9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적용 매장을 순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백미당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 가능 매장과 메뉴 구성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백미당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 제휴 채널을 지속 확대 중”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실속 있는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