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출시 27주년을 맞아 올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하고 브랜드 소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청정’과 ‘신뢰’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소비자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공감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삼다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CM송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익숙한 멜로디에 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브랜드 세계관을 함께 전달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신뢰’와 ‘청정’ 가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브랜드 핵심 가치인 ‘믿음’을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공개될 제주삼다수 TV CF는 모델 박보영과 제주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제주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을 섭외해 남녀노소 모두 제주삼다수를 믿고 마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진정성 있게 드러냈다. 또한 제주 자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브랜드 본질적 가치인 ‘청정’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CM송은 제주 창작 동요 ‘좋아마시’에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를 담아 편곡해 ‘믿으니까, 좋아마심’이라는 메시지를 제주 사투리를 활용해 경쾌하게 담아냈다. 박보영과 함께한 첫 광고 영상은 오는 10일 자정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상파, 케이블 TV, 디지털,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 단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스타그램 “좋아마심 Song 챌린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7년간 한결같은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제주삼다수가 앞으로도 '믿음'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펼쳐갈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