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캐슬’ 하이볼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드캐슬’은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60년 경력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들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 배럴(Ex-Bourbon,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서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드캐슬’이 스트레이트, 온더록스,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각종 전용잔과 함께 구성한 패키지를 출시해왔다. 지난 2023년 스트레이트와 온더록스 잔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패키지는 밝고 모던한 느낌으로 디자인을 리뉴얼해 젊은 세대 소비 문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구성은 ‘올드캐슬’ 700ml 1병과 하이볼 전용잔 1개로 동일하며 패키지 후면에서는 최적 하이볼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1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올드캐슬’은 복합적이면서도 부드러움을 갖춘 위스키 풍미를 부담없는 가격대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위 ‘갓성비’ 위스키로 떠오르고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이전 전용잔 패키지 제품들은 합리적 가격과 실속있는 구성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올드캐슬’은 뛰어난 맛과 향을 갖춰 하이볼로 음용했을 때도 위스키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 제품을 기획해 ‘올드캐슬’을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올드캐슬’ 하이볼 패키지는 재고 소진 시까지 이마트 등 대형마트 가정용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점포 별로 재고는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