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이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119개 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아웃백)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웃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 급식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까지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러브백 캠페인을 비롯한 노력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활동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