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라기 한약국)


한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라기 한약국이 지난 1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5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청담 본점을 시작으로 현대 중동점, 현대 부산점, 롯데 동탄점에 이어, 백화점 중심 프리미엄 한약국 모델을 확장해가고 있다.

강남점은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상담하고 조제하는 한약국 콘셉트를 강조한다. 매장에는 경희대학교 출신 안신홍 한약사가 상주하여, 고객의 생활습관을 참고한 체질 상담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초기 상담을 통해 알러지 한약(비염, 아토피), 염증성 한약(식도염, 구내염), 스트레스성 한약(불면, 두통, 견통), 소화기, 성장, 총명, 갱년기, 관절, 체질별 다이어트 한약 등 다양한 건강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특성상 선물 수요가 많은 시즌에는 쌍화탕, 십전대보탕 같은 일상 보약부터, 녹용 보약, 성장 보약, 체질 다이어트 한약까지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1:1 맞춤 조제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4~5월 한정 프로모션은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장시간 업무에 지친 직장인, 부모님을 위한 건강 보강 패키지로 구성됐다.

고급 보자기 포장으로 준비된 공앤침향, 산양삼단, 경옥고, 쌍화청 등 프리미엄 라인업은 가정의 달 선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캔디 선물세트(쌍화캔디, 약쑥캔디, 도라지캔디)도 함께 마련했다.

안신홍 한약사는 “한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체질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솔루션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며, “특히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총명탕과 성장 보약 문의가 많다. 공부로 지친 아이들의 체력 보강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상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 한약사가 직접 약재를 손질하고 탕전까지 책임지는 점이 바라기 강남점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라기한약국은 생활한방연구소가 기획한 브랜드로, ‘당신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일상 속 한방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앞으로도 백화점 중심의 프리미엄 한약국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