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생네컷 사계 시즌2 밴드 아워유스 팝업스토어 포스터)
㈜엘케이벤쳐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인생네컷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인생네컷 서울 홍대역점에서 브랜드 캠페인 ‘사계’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지금 이 순간의 청춘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진작가 아워유스(Our Youth)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프레임, 필터, 공간 연출 전반에 작가의 감각을 담아낸 색다른 셀프 포토 경험을 제공한다.
‘사계’는 “사진에 진심인 새로운 세계”를 뜻하는 인생네컷의 브랜드 캠페인으로 사진의 본질에 집중하며 작가와 함께 다양한 포토 경험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첫 시즌은 지난 11월, 사진작가 무궁화소녀의 몽환적인 감성을 담은 사진 스타일과 부스를 구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은 인물 중심의 증명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특유의 색감과 부드러운 자연광으로 연출하는 아워유스 작가와 협업해, K-하이틴 콘셉트의 팝업 세계관을 선보인다.
아워유스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고 청춘의 시기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데 집중하는 작가다. 자연광을 활용한 인물 중심의 촬영 스타일로 10~20대 사이에서 높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첫 민증 사진’, ‘첫 증명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 잡고 있다. 작위적인 포즈나 연출보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피사체의 표정과 존재감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워유스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작업을 공개하며 지금 이 순간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하이틴 & 스쿨밴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교실, 복도, 동아리실, 축제 무대 등 한국적인 학창시절 공간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포토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되며 방문객은 가상의 학교 유수 고등학교의 밴드 동아리 ‘아워유스(OUR YOUTH)’의 부원이 되어 자신만의 청춘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기존 인생네컷 및 셀프 포토 브랜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워유스 작가특유의 색감과 감성을 필터, 프레임, 공간에 녹여 새롭게 개발했다.
팝업 콘셉트에 맞춰 총 4종의 한정 프레임이 구성됐다. 먼저 실제로 활용 가능한 증명사진 6매가 배치된 ‘증명사진 프레임’과 인형, 제시어 등 위트 있는 오브제가 더해진 9칸 레이아웃의 ‘가이드라인 프레임’이 마련된다. 두 프레임 모두 촬영자의 해석에 따라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밴드 동아리실을 콘셉트로 한 ‘동아리실’ 부스에서 촬영 가능한 ‘아지트 프레임’과 체육관을 연상케 하는 축제 무대 부스에서만 촬영 가능한 폴라로이드 스타일의 ‘축제 프레임’도 운영된다. 네 가지 프레임 모두 아워유스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구성으로 단순한 촬영을 넘어 방문객이 하나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Z세대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뷰티 브랜드 ‘페리페라’, 패션 아이템 브랜드 ‘마스마룰즈’, 캐주얼 프래그런스 브랜드 ‘멈칫’이 참여해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특별 브랜드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방문객은 각 브랜드의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촬영할 수 있으며 인생네컷 팝업에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각 브랜드 부스는 콘셉트에 맞춘 공간 연출과 함께 제품 체험, 촬영 소품,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통합해 브랜드 경험의 몰입도를 높였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사계는 사진의 본질에 집중하며 브랜드와 작가, 고객이 감정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프로젝트이며, 이번 시즌 역시 색다른 사진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생네컷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작가, 브랜드, 고객이 함께 만드는 감각적인 셀프 포토 경험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계 시즌2 ‘밴드 아워유스’ 팝업스토어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생네컷 홍대역점에서 운영되며, 이후 6월 30일까지는 무인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