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리더스원, 232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만개 몰려
- ‘독산동 오르페움 타워’ 아파트, 경제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로 조건 좋아
[뷰어스=배하은 기자]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32가구를 일반분양한 래미안 리더스원에 9671개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41.69대 1의 경쟁률, 최고경쟁률 422.25 대 1을 기록했다.
당장 초기계약금 5000만원에 계약 후 30일 이내 최소 2억원에서 최대 7억원에 달하는 2차 계약금을 내야 하며 3개월마다 6차례에 걸쳐 수억 원의 중도금을 내야 하지만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도 받을 수 없다.
9.13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아파트 청약률이 높은 이유는 정부가 이달 말께 추첨제 물량 가운데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전에 실질적으로 마지막으로 청약하는 독산동 오르페움타워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호선 독산역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한 독산동 주상복합 ‘독산동 오르페움 타워’ 아파트가 11월 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989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7층, 1개동 규모에 ▲37㎡-48세대, ▲40㎡ A형-18세대, ▲40㎡ B형-2세대, 총 68세대의 아파트와 지하2층~지상2층에는 상가가 건설된다.
독산동 오르페움타워 아파트는 소형아파트로 분양가가 3억 중반대의 가격대로,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은 무이자로 처리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입주시에 잔금만 납부하면 된다.
독산오르페움은 소형평형대의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대 2룸구조에 드레스룸, 확장형 베란다, 빌트인시스템 구조를 채택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독산 오르페움 타워’ 아파트 반경 약 1.5km 내에 독산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시흥IC가 근교에 있어 차량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약 2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인근(독산역)에 들어설 예정돼 있어 향후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문성초, 가산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교가 있고 입주민이 웰빙생활을 즐길수 있는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산기슭공원 등의 숲세권이 형성돼 있다.
‘독산 오르페움 타워’ 아파트 바로 앞에는 남문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빅마켓,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와 같은 생활 인프라와 함께 가산로데오거리, 깔깔거리 등의 생활편의시설 등이 밀접해 있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상가)는 약 60개의 구성되었으며 독산 오르페움 타워는 남문시장과 연계된 상가로 세련된 외관과 차별화된 건물 중심부 통로 설계, 근린생활시설과 다양한 상업시설,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11M 대규모 조경 및 데크, 전면 80M의 공원 테라스형 스트리트상가가 들어선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에는 미분양아파트가 없는 만큼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느 아파트나 부적격세대도 발생하는 만큼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아파트 분양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독산 오르페움타워의 시공은 다우건설이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 하며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문성초등학교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