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1313가구 규모의 대단지 공급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313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 9164만원~3억 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195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에 15년 만에 공급하는 단지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다양한 평면구조에 각 타입 마다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을 적용해 수요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설계에 타입 별로 3~4bay 설계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펜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부대시설을 갖췄다. 단지별로 1단지에는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단지에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됐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단지 내에 마련되는 스포츠 시설에서 운동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중앙마당, 웰컴프라자 등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에 대형호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지난해 8월 확정된 K2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을 통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보이인다. 단지 인근에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올해 말 대구 4차 순환도로가 개통을 앞둬 대구 지역 내 이동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화랑로, 범안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동대구IC도 가까이 있다.
또한 율하체육공원, 수성패밀리파크 등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으며 단지 옆에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 금호강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를 맞이한 대구 동구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5년만의 푸르지오 아파트인 만큼 대우건설의 우수한 시공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다른 아파트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평면설계와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등으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