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1 그랜저’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로 생산하는 아산공장이 다시 가동된다.

27일 현대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에 따라 아산공장이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으로 지난 15∼17일 가동을 중단했다. 이후 추석 연휴를 맞아 현대차 공장 전체가 24일까지 휴업했다.

생산이 중단된 사흘동안 발생한 생산 차질은 약 3000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