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체험공간 (99A 타입) (사진=GS건설)
국내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 회사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 등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는 2099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세대 (59, 84, 99, 112 타입)에서 홈스타일링 행사가 진행됐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다.
과천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제작가구전문회사 더주노앤모어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해 기존 기성가구 제품으로는 어려운 각 세대 맞춤형 제작 가구를 선보여 가심비를 추구하는 입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GS건설은 과천자이에서는 백화점과의 협업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가구 제작 업체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와 함께 하여 홈스타일링 서비스의 양적·질적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구 및 소품, 제작가구, 미술작품 등을 입주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하여 홈스타일링 가이드 및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지난 7월에는 방배그랑자이에서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최초로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GS건설은 향후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전문가를 섭외하여 촬영한 홈스타일링 세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