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여의도동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DL건설)
DL건설은 최근 서울 여의도동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3점의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환노위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개 작품이 심사 무대에 섰다.
이날 DL건설이 발표한 ▲AL FORM 해체 친환경 신기술 적용 소음 저감사례(Safety Full Down Drop System) ▲EASYMESH를 이용한 스마트 에코살수시스템 ▲IT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공정 진행 단계별 환경관리 프로세스 등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각각 ▲국회 환노위원장상 ▲환경부장관상 ▲한국건설환경협회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겠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및 본사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