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위메이드)

■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정식 서비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활용해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사진=NHN)

■ NHN,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NHN(대표 정우진)은 올해 1분기 중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 계획을 밝히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해 준비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오는 2월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전세계 PC 및 모바일 이용자의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1분기 내에 OBT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20일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한편,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고 광활한 아포칼립스를 느낄 수 있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생존자(이용자)에게 광활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생존 필수품 중 하나인 특수 차량 ‘택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히어로 게임즈)

■ ‘듀엣 나이트 어비스’, 글로벌 CBT 오픈

히어로 게임즈는 판 스튜디오(PAN STUDIO)에서 개발한 판타지 어드벤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의 글로벌 1차 CBT인 ‘1차 CBT: 밤의 항해자’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1차 CBT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CBT는 인게임 맵과 캐릭터 모델링 디자인 등 많은 부분에 개선 작업을 적용했다. 또 플레이어는 더욱 풍성해진 시스템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피나, 헬파이어, 랜디 등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의 더빙 선택이 가능하다. 또 무기 염색과 액세서리 콘텐츠 등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고, 파티 시스템과 펫 시스템, 로그라이크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