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벤처기업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송병준 의장을 차기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차기 협회장은 오는 28일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송 의장은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을 거쳐 제12대 회장 단독 후보에 올랐다.
송병준 의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재학 시절 벤처창업동아리를 설립, 초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1세대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를 창업했다. 송 의장은 현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