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써쓰)
넥써쓰(구 액션스퀘어)가 ‘크로쓰(CROSS)’ 프로젝트를 위한 재단 설립을 마쳤다.
20일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더리움, 솔라나 등 크립토 리더들이 자리한 스위스 추크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의 재단 설립 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하는 크로쓰 프로토콜의 재단명은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pengame Foundation)’이며,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사진=오픈게임 파운데이션)
장 대표는 “재단은 MiCA(Markets in Crypto-Assets Regulation)를 비롯한 미국 및 글로벌 규제를 완벽히 준수할 것”이라며 “크로쓰가 3월 게임 출시에 앞서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iCA는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이다.
오픈게임 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OGF는 스위스 추크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로, CROSS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에 확산해 게이머와 개발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