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다시 한번 구글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4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M’은 지난달인 2월 11일 이후 약 20여일 만에 구글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는 5일 앞둔 ‘홈커밍’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글루디오’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3회차에 걸쳐 진행 후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또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콘텐츠 ‘인사이드M – 본토 원정대’을 진행하고, 이용자들을 위한 ‘TJ 쿠폰’ 3종도 마련했다. 3월 5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2시까지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달 25일 첫 구글 매출 1위에 올랐던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매출 3위를 기록 중이다.